현대트랜시스, 美서 ‘1조원’ 전기차 시트 수주···매출 12조 목표
현대트랜시스가 북미에서 약 1조원 규모의 전기차 시트 수주에 성공했다. 지난해 10월 현대다이모스가 현대파워텍을 흡수합병하며 통합된 법인으로 올해 초 출범한 현대차그룹 자동차부품계열사다. 현대트랜시스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과 1조원에 달하는 시트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. 공급기간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다. 그뿐만 아니라 현대트랜시스는 오는 23일 동탄시트연구센터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전공감토크를 개최